고인명과 상주명 장례화환 주문서에 구분해 입력하는 방법
근조화환 주문서에서 고인명은 돌아가신 분의 이름, 상주명은 유가족 대표의 이름을 입력하는 항목입니다. 두 이름을 바꾸어 입력하지 않도록 빈소 안내와 부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성하세요.

장례식장으로 꽃배달을 주문할 때 가장 많이 헷갈리는 항목이 고인명과 상주명입니다. 두 이름은 쓰임이 다르므로 주문서의 해당 칸에 나누어 입력해야 합니다.
고인명에는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고인명은 장례를 치르는 분, 즉 돌아가신 분의 이름입니다. 빈소를 확인하거나 장례식장에 화환을 전달할 때 기준이 되는 정보이므로 부고 문자나 장례 안내에서 확인한 이름을 그대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부고 내용에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다면 고인명에는 `홍길동`을 입력합니다.
- 고인: 홍길동
- 빈소: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2025년 1월 1일
고인의 이름에 직함이나 관계를 임의로 덧붙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홍길동 회장님`, `아버님 홍길동`처럼 쓰기보다, 주문서의 고인명 칸에는 안내받은 성함만 입력하세요.

상주명에는 유가족 대표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상주명은 장례를 주관하거나 조문객을 맞는 유가족의 대표 이름입니다. 부고에 표시된 상주, 배우자, 자녀 또는 유가족 대표의 이름을 확인해 작성합니다.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인명: 홍길동
- 상주명: 홍민수
상주가 여러 명이면 주문서에 여러 이름을 입력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입력 칸이 하나뿐이라면 대표 상주 한 명을 적거나, 판매처의 안내에 따라 `홍민수 외 가족 일동`처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본에 표시되는 문구와 주문서 내부 확인용 정보는 판매처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상주명을 모두 넣어야 한다면 주문 요청사항에 별도로 남기는 편이 좋습니다.

주문서 항목별 입력 예시
근조화환 또는 장례화환을 주문할 때는 아래처럼 구분하면 됩니다.
- 받는 분 또는 고인명: 홍길동
- 상주명: 홍민수
- 빈소: ○○장례식장 3호실
- 보내는 분: 김철수 또는 김철수 회사 일동
- 리본 문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철수 드림
여기서 보내는 분은 화환을 보내는 사람이나 단체의 이름입니다. 고인명이나 상주명과는 별개의 항목입니다. 예를 들어 고인이 홍길동이고 상주가 홍민수이며, 회사에서 화환을 보낸다면 보내는 분에는 `주식회사 포미식탁 임직원 일동`처럼 입력합니다.
고인명과 상주명을 바꾸어 입력하면 생기는 문제
고인명 칸에 상주명을 입력하면 빈소 확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장례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주명 칸에 고인명을 입력하면 리본이나 안내 내용에 유가족 이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는 경우에는 고인명, 빈소명, 호실, 상주명을 함께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장례식장 이름만 알고 호실을 모르는 경우에는 임의로 추측하지 말고 부고를 보낸 가족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설별로 접수에 필요한 정보와 전달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문 전 확인할 내용
근조화환, 조화, 장례식화환을 주문하기 전에는 다음 정보를 부고나 가족에게 다시 확인하세요.
- 고인의 정확한 성함
- 상주 또는 유가족 대표의 이름
- 장례식장 이름과 빈소 호실
- 보내는 사람 또는 단체명
- 리본에 넣을 문구와 이름 표기
고인명과 상주명이 비슷하거나 한자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문자로 받은 표기를 그대로 복사해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서에 메모란이 있다면 `고인명과 상주명 확인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길 수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서울화환, 대구화환, 부산화환처럼 검색해 주문하더라도 입력 원칙은 같습니다. 근조화환가격이나 상품 형태를 비교하는 것보다 먼저 고인명과 빈소 정보를 정확히 확인해야 오배송이나 확인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